[경기천년] 캠퍼스투어 15회차

2017.09.21 / 화성 협성대학교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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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 15회차! 협성대학교에서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9월 21일, 열다섯 번째 캠퍼스투어가 화성 협성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자리 잡은 협성대학교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목회자와 유능한 인재 양성을 창학 이념으로 두고 있는 종합대학교입니다. 이번 캠퍼스투어에서는 협성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평소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던 문제점들을 모아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순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베스트 키워드>





<1위> 교육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부분은 교육입니다. 학생들은 채플에 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주었는데요. 채플이란 기독교 계통의 학교에서 행하는 예배 형태의 강의를 일컫는 말입니다. 협성대학교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의 대학교로 8학기 중 6학기에 채플을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은 기숙사 내에서도 채플을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기숙사에서 실시하는 채플은 일정을 미리 사전에 정해두는 것이 아니라, 채플을 듣기 며칠 전에 일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숙사 채플을 한 번이라도 놓친다면 다음 학기에는 기숙사 신청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은 채플을 듣는 것은 이해하겠으나 개인적인 생활공간에서까지 들어야 하는 것은 학교 측에서 너무 강압적인 교육방식을 실시하고 있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따라서 기숙사에서 듣는 채플을 폐지하고 채플 강의를 선택형으로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위> 교통

다음으로 많은 공감을 얻은 부분은 교통입니다. 협성대학교 학생들은 시내버스에 대한 의견을 많이 주었습니다. 협성대학교는 주소지는 화성시이지만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계에 위치하는데요. 수원시 내에서 협성대로 오는 직행버스는 단 2대뿐이며 버스 노선이 너무 길어 돌아서 올 때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를 타고 오는 학생들은 통학시간과 출퇴근 시간이 겹쳐 그야말로 지옥이라고 하는데요. 수원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수원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을 줄여 버스의 수를 늘려주고 노선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시내버스를 효율적으로 운행해달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3위> 환경

마지막 순위를 차지한 분야는 환경입니다. 학생들은 '협성대 앞' 버스정류장이 도로에 표지판만 하나 세워져 있고 버스정류장으로서 어떠한 시설도 갖추고 있지 않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버스정류장이 제대로 구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주위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 불쾌할 때가 많다는 의견도 주었습니다. 대안으로 화성시가 버스정류장을 제대로 건립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확실한 제제를 부탁한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협성대학교의 바로 옆에는 장안대학교가 있는데요. 두 개의 대학교가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주변에 문화시설이 매우 부족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문화시설과 문화혜택이 서울에만 너무 편중되어있다는 의견에 목소리를 높이며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좀 더 확충해 달라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캠퍼스투어는 경기도 내 캠퍼스를 방문하여 20대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중 마주치는 경기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입니다. 화성 협성대학교에서는 교내 커리큘럼과 관련된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화성시 전체의 발전을 꾀하는 교통, 환경 분야의 정책들에 관한 의견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청년을 위해 필요한 의제를 정리하고 학생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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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2017. 9. 21(목)

    장소/ 화성 협성대학교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협성대학교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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